유병호 “최재성 의원은 4·11총선 출마하지 마”
 
김희우
4·11총선을 불과 70일 앞둔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이 공천심사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여야는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은 깐깐하다는 평을 들을 만큼 원칙주의자로 통하는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에 임명하며 개혁공천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또 2인1조로 15개 지역실사팀을 구성하고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순차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전국의 지역구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유병호 남양주갑 예비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격적으로 최재성 의원의 총선 불출마와 자진 탈당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최연대’에서 더 나아간 총선 불출마

최 의원의 독주를 막아내자는 ‘남양주갑 반최연대’ 깃발을 들었던 유 후보는 무엇보다 “공약이행 실패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최 의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는 얼마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내놓은 18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분석결과를 염두에 둔 것이다.

유 후보는 “최 의원 자신이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가 30%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뒤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대변인, 최고의원 출마 등 정치행보에도 불구하고 재선의원이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이렇게 무산시킨 경우가 어디 또 있겠느냐”며 “당연히 19대 총선에 출마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또 논란이 됐던 중앙선 전철 파행운행, 경춘선 좌석급행열차(ITX-청춘)로 인한 이용요금 상승과 급행전철 폐지 문제를 들면서 “과연 최 의원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개답변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최 의원의 신한국당 입당 전력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고, 진정 사실이라면 자진 탈당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최 의원의 지나친 중앙정치적 이슈에 집착한 의정활동이 남양주 지역현안을 해결할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변화된 민주통합당의 모습을 바라는 흐름을 낳고 있다”며 “최 의원의 불출마 결단을 통해 지역에서 민주통합당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을 하루빨리 제거함과 아울러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나아가선 남양주 시민사회그룹 형성과 지역현안 해결이라는 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2/02/01 [16: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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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12/02/01 [18:03]
유병호 예비 후보님 멋져부러 수정 삭제
평내시민 12/02/01 [18:09]
8년동안 뭘 했는지 생각나는게 없다. 최의원은 자신을 위해서도 남양주를 위해서 자숙해야 한다... 수정 삭제
네가티브 12/02/02 [16:00]
네가티브 이긴한데 ,, 최 의원의 지나친 중앙정치적 이슈에 집착한 의정활동이 문제긴 문제입니다.
최재성의원이 남양주 시민을 촌닭으로 봤겠지요. 최빠 였던사람들이 점점줄어들건 뻔한 얘기입니다. 조금 더 솔직하게 민심을 살폈어야죠. 올해를 마지막으로 새의원 음해하지마시고 집에서 자숙 좀 많이 하세요 수정 삭제
시민주권 12/02/02 [21:43]
유병호 씨 평내에서 무얼 했죠? 중앙 정치는 국회의원의 의무 아닌가요. 시민과 대화는 얼마나 수정 삭제
새로운 인물 12/02/03 [09:18]
남양주 시민은 지역현안을 우선시 하는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원하고 있다.
수정 삭제
쯧쯧 12/02/04 [18:39]
최재성의원은 "충분히 소명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공천을 신청한 사실은 제가 이미 말했고, 자체를 철회했다"면서 "2004년 17대 공천 당시 상대 후보가 이야기했고 인터넷에도 올려 제가 고발까지 했다. 그 이상 다른 말씀을 드릴 것이 없다" 고 해명했다네요. 신한국당 공천 사실 이미 예전에 밝혔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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