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청량리→삼성’ 변경 가닥?
국토부 “노선 재기획 용역 중일 뿐 특정 노선 사실과 달라”
 
김희우

애초 ‘송도-청량리’로 추진됐다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측면에서 B/C가 0.33에 그치면서 ‘재기획’이 불가피해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청량리 대신 서울 강남 삼성역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잠정적이지만 이미 결정이 된 상태로 ‘송도-삼성’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왔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즉각적인 브리핑을 통해 “GTX B노선을 특정 노선으로 잠정 결정한 적이 없다”면서 강하게 손사래를 쳤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정치권과 교감을 이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2월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C가 너무 안 나와 2014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완료 목표로 재기획 용역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GTX B노선은 일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앞으로 노선 재기획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노선 변경이 혹여 총선 국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해 급하게 진화에 나섰지만 만일 ‘송도-삼성’이 사실이라면 일찍부터 B노선 연장을 도모한 바 있는 남양주에서도 이 노선을 끌어오려는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조응천(더민주·남양주갑) 후보의 경우 20대 총선에 나서면서 전철 교통망 강화 차원에서 ‘송도-잠실-남양주’로 변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기사입력: 2016/03/31 [10: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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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9/08/20 [13:12]
현재 2019년 8월중순. 2016년도 뉴스를 다시 전면에 나오도록 조정하는 이유는 뭘까? 이미 아니라고 다 결정난걸.. 왜 지금와서 이러는걸까? 남양주에 뭐 아파트 분양해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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