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 최대 1천700만원 지원
시, 지난해 100대 이어 올해 290대… 충전 인프라 구축 박차
 
김희우

남양주시가 올해도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보급(구매 지원)에 착수했다.

 

지난해 승용 및 초소형 전기차 100대에 이어 올해는 290대를 보급키로 하고 이미 지난 19일부터 구매 지원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이번에 전기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1대당 최대 1700만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비 500만원의 경우 정액, 나머지 국비 1200만원은 차량의 종류나 성능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거나 진관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종사자가 전기차를 사면 경기도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에 이르면 전기차 보급 물량을 4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한해 공영 주차장과 체육문화센터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공용급속충전기 2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공용급속충전기 21기를 비롯해 아파트 내 부분개방형충전기 등 150여기를 설치 중이다.

 

개인이 홀로 쓸 수 있는 완속충전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설치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보조금을 받기 위한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점이 남양주시에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300만원, 교육세 90만원, 취득세 200만원 등 각종 세금을 최대 590만원 감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관리하는 일산대교와 제3경인, 서수원-의왕 민자도로를 통행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2018년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 공고 내용을 찾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기후대응팀(031-590-2610, 2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2/21 [09:1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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