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운행 제한
 
성우진

15일 시행에 들어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아울러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에서 출·퇴근 시간대는 피하는 등 공사 시간이 조정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고에 대해서 휴원·휴교 또는 시간 단축이 권고된다.

 

경기도는 운행 제한과 관련해 3월초 조례를 공포하고 나서 61일부터 본격 단속,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Euro-3)1987년 이전 제작된 휘발유·LPG차로, 해당 여부는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배출가스 등급제 조회 시스템(http://emissiongrade.mecar.or.kr)이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시·군을 통해 5등급 차량 소유자 44만명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비산먼지 발생 신고를 한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제출받고 자체적으로 공사 시간을 조정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노후 차량 소유자들과 도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한 뒤 조기 폐차 등 저공해 사업과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2/15 [10: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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