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144억 규모 발행
‘6% 할인’ 일반에 40억… 시, 카드 디자인 확정 후 4월 발행 채비
 
김희우

남양주시가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르면 4월 발행한다.

 

이를 위해 산업경제국 기업지원과에 전담 TF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지역화폐 발행·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해 시의회 심사에 당면해있다.

시는 3월로 접어들면 카드의 디자인을 시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장이 발행하고 남양주 일원에서 유통되며 발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나 유효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조례안은 지역화폐 활성화 시책으로 시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인센티브, 맞춤형 복지, 시상·포상금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시의 출자·출연기관과 업무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 등을 등록 가능한 가맹점으로 규정했다.

 

반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전문점 등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지역화폐는 플랫폼 운영대행사를 통해 선불·체크를 비롯한 카드형 전자상품권 형태로 선보인다.

 

시는 첫 발행 규모를 144억원으로 잡고 이중에서 104억원을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배당(84)과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20) 등 정책사업 측면에서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나머지 40억원에 대해 시민, 공무원, 기관·단체 등 일반에 발행할 계획이다.

 

일반발행 구매자는 액면가보다 6% 할인된 가격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9/02/21 [13:2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배한희 20/09/25 [13:20]
지역화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역화폐로 사람들이 가게를 찾으니 소상공인들도 힘을 내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