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기지개’
시, 도로구역 결정 및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 등 의견 청취 공고
 
김희우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공사에 점차 시동이 걸리는 분위기다.

 

남양주시가 18도로구역 결정(변경) 및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 등 의견 청취를 공고했다.

 

관련 자료는 공람 장소인 시청 도로건설과 또는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1일까지인 열람 기간 내에 의견을 내면 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구간은 ㈜동양 측이 화도읍 가곡2지구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분담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2015년 8월 결정·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이 올해 들어 2월 남양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고시로 폐지됐다.   


 

이 사업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추진됐으나 예산, 추진 방향 등의 문제로 표류해오다 20166월 경기도가 고시한 장기 미착공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명단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용지 보상이 3%가량 진행된 상태에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아 2013년 이후 중단된 터라 지방재정법 규정에 따라 경기도의 의뢰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타당성을 재조사했다.

 

이어 타당성 재조사 이후 재설계 용역이 발주되면서 20179월부터 설계 용역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사업 대상지는 화도읍 묵현리~수동면 운수리 일원186면적이다.

 

앞으로 공사를 통해 연장 4.71에 이르는 도로가 20m 폭으로 확장된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 건설본부, 보상은 남양주시가 관련 사무를 넘겨받아 한국감정원과 위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전히 구체적인 착공 시점 등은 불투명하지만, 토지 등 보상 과정이 본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서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위해 지난 5일자로 토지 출입을 공고한 바 있다.

 

토지 출입은 사업 종료일까지 이어지고 측량, 감정평가 등을 포괄한다. 자세한 출입 대상 토지 및 소유자 목록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계획은 이르면 올 10월 공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는 등 업무를 본격화하면 시에서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09/18 [10: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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