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고’ 와부고·청학고 일반고로 전환
경기교육청, 도내 모든 자공고 지정 기간 경과 후 추가 연장 않기로
 
김희우

경기도내 자율형공립고교(자공고) 11곳 모두 일반고교로 전환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모든 자공고를 놓고 지정 기간 경과 후 추가 연장 없이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공고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처럼 교육과정 편성 자율성이 부여된 공립학교다.

 

자사고와 다른 점은 신입생 모집 우선 선발이나 전국단위 모집이 없다는 점이다.

 

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성과 평가를 거쳐 지난 830일 고시를 통해 자공고 지정이 종료된 세마고와 와부고가 내년 3월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어 2021년 충현고·함현고·양주고, 2022년 의왕고·고색고·저현고·청학고, 2023년 군포중앙고·운정고가 차례로 일반고로 전환된다.


도교육청은
세마고와 와부고를 제외한 9개 자공고 경우 지정 기간 만료 전에 교육과정 운영성과 평가 과정을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내년부턴 점수 산정 방식이 아니라 학교 교육활동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만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가
지역 고등학교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공고 교육과정 운영비 전액을 일반고 전환 후 최대
3년까지 지원하고 학교별 희망에 따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나 혁신학교 등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장 공모제와 교원 초빙이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남양주 와부고와 청학고는 각각
2010, 2012년부터 자공고로 운영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12 [16:2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