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복지재단 출범 채비
시, 해마다 15억씩 2년 걸쳐 30억 분할 출연… 인건비·운영비 지원도
 
김희우

남양주시 복지재단이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컨트롤타워로 등장한다.

 

시에서 복지재단 설립·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데 이어 재단에 대한 출연을 위해 오는 20일 개회하는 시의회 정례회에 맞춰 출연 동의안을 내놨다.

 

시는 해마다 15억원씩 2년에 걸쳐 30억원을 분할 출연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당장 내년에 출연금 15억원과 인건비 58300만원, 운영비 13700만원 등 모두 222천만원이 재단에 투입될 전망이다.

 

재단은 이사장과 대표이사 1명씩을 포함한 5명 이상~10명 이내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호선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선임직 이사·감사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발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임명한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한다. 1명의 실장, 2개 팀 9명의 직원과 함께 재단본부를 꾸려간다.

 

재단은 임시로 다산 행정복지센터 내 1층에 둥지를 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과정은 조례 제정이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던 영향으로 조금씩 뒤로 밀렸다.

 

남양주시 복지재단은 시의회에서 시의 출연에 동의하고 이사회 구성까지 완료되면 법인 설립 등기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알린다.

 

복지재단 설립은 기존 대표 복지기관인 희망케어센터만으론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대두됐다.



기사입력: 2019/11/15 [14:2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