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접어드는 별내선 건설에 1천338억
경기도, 700억 가까이 늘린 내년 예산안 편성… 공정률 50% 근접
 
김희우

 

경기도가 201512월 기공식 이후 5년째로 접어드는 별내선(8호선 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133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659억원에서 700억원 가까이 내년에 투입할 예산을 늘려 잡았다.

 

이미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 도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1338억원은 국고에서 861억원, 도비와 시비 1637천만원씩, 기타 1496천만원 등으로 채워진다.

 

별내선 건설은 201412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서울시(1~2공구)와 경기도(3~6공구)가 공동 시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국고에서 400억원 수준이었던 지원액을 1200억원으로 증액해 국회 상임위원회를 거쳤다.

 

지난달 말 끝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선 별내선 건설에 박차를 가하도록 1224억원으로 24억원을 추가했다.

구리시에서 제안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변경 관련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BN3 정거장(구리역) 출입구 개선안을 반영하기도 했다. 

 

경기도가 서울시와 함께 시행 중인 별내선 건설은 경기도의 경우 지난달 말 현재 3~6공구 평균 공정률이 50%에 근접해 비교적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암사역에서 한강 하부를 지하로 통과해 구리시 토평동까지 잇는 1~2공구에선 처음부터 더딘 전개 양상을 보였다.

 결과 20178~9월에 이르러서야 공사 착수가 가능해져 아직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시스템 분야 책임도 맡았다. 지난해 12월 전력·신호·통신별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 6월까지 과업이 완료되면 각각에 대한 설비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어 지난달 전동차 구매 입찰을 공고, 오는 29일 개찰을 앞두고 있다

 

별내선 전동차 구매에 배정된 예산 규모는 7423천만원이고, 전동차 제작 및 구매 수량은 모두 54칸으로 1대당 6칸씩 9대가 편성될 예정이다 .

 

납품(완수) 기한은 오는 20238월말로 설정돼있다. 서울시는 1~2공구에 대해서도 20239월 준공을 예정해놓은 상태다.

 

공동 시행 중인 경기도와 서울시의 추진 속도가 달라 과연 적기에 전 구간 개통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별내선은 향후 별내~별가람’, ‘별가람~녹양연장 노선 현실화에도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경기도가 2021~2030년 철도사업의 근간이 될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43개에 이르는 신규노선 사업을 건의한 가운데 각각 남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계획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기사입력: 2019/11/19 [11:4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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