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반값 교통비’ 지원
연간 최대 13~18세 8만원 19~23세 12만원… ‘지역화폐로 환급’
 
성우진

경기도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역화폐 환급사업을 추진한다.

13~18세에게 연간 최대 8만원, 19~23세에게는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주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449억원을 편성, 도의회 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 혜택이 현재 30%에서 50%로 커져 반값 교통비가 실현된다.

경기도는 수도권 환승 요금체계로 묶인 서울, 인천과 달리 주 52시간 단축근로 시행으로 경기도만 버스 요금이 인상돼 인상분(200~450)을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할인율을 높이려 했으나 수도권 환승 요금체계로 경기도 재정이 서울시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어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청소년이 온라인 신청하면 버스 탑승 실적에 따라 분기 또는 반기별로 실제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9/12/10 [11:4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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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희 19/12/11 [16:09]
한창 사고 싶은게 많은 나이에 교통비로 빠져나가는 돈 때문에 걱정 많았을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이네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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