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내촌 국도 건설’ 249억 확정
2013년 보상·착공 국면 열린 지 약 7년 만인 내년 공사 완료 전망
 
김희우

내년 진접내촌 국도 건설완료 사업비로 249억원 규모의 국고 예산이 확정됐다.

 

이로써 2013년 보상·착공 국면이 열린 지 약 7년 만에 건설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진접읍 장현리~포천시 내촌면 내리 9.04구간을 잇는 진접-내촌 국도건설은 2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일찌감치 실시설계까지 완료됐다.

그런데도 수년에 걸쳐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됐었다.

 

뒤늦게 속도가 붙는 분위기 속에서 애초 사업 기간으로 설정된 올해 완료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고, 실제로 올해 예산안에 396억원이 올해 말까지 완료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로 반영돼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진접읍 금곡교 부근 반도유보라아파트 앞 영화촬영장 건물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공사 전개에 차질이 빚어졌다.

 

막대한 보상비 규모에도 불구하고 소유주가 건물 철거를 거부했다.

불가피하게 관계당국에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
, 철거금지 소송까지 내면서 사실상 공사를 방해해왔다.

 

이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 취소 처분이 내려져 영화촬영장 구간 공사가 건물 철거와 함께 지난 9월말부터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9/12/11 [10: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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