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공원 특례’ 우선협상자 취소
시, 공모 지침서상 25조 근거로 13일 취소 사실 공고
 
김희우

마석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우선협상자가 취소됐다.

 

남양주시가 공모 지침서상 25조를 근거로 13일 취소 사실을 공고했다.

 

마석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오래 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집행에 이르지 못해 해제(일몰) 상황에 몰린 공원 부지를 놓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이른바 민간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례에 따라 5이상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민간 시행자가 직접 공원 부지를 매입하고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남양주시에 기부채납을 하면 나머지 부지에서 공원시설이 아닌 아파트 신축 등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마석공원은 화도읍 마석우리 222-1번지 일원 59350면적 규모로 계획돼있다.

 

시는 사업 공모에 나서 20173월 지엘도시개발 컨소시엄(금호산업·생보부동산신탁·현대증권 참여)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가 지난해 8월 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이 제출된 바 있다.

당시 비공원시설 계획 면적이 17794로 전체 면적의 30%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540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질 것으로 관측됐었다.

 

마석공원과 함께 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제기된 다산동 550면적의 도농공원은 우선협상자 선정(디트루 컨소시엄)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공원 조성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돼왔다


기사입력: 2019/12/13 [18:3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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