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시민사랑안전기금 설치·운용
정약용 애민사상 계승… 시,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김희우

남양주시가 이른바 정약용 시민사랑안전기금을 설치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연 또는 사회재난, 그 밖의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한다.

 

기금의 명칭은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으로 신설·운용되는 기금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와 더불어 성폭력,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한 사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교통사고, 의료사고 등의 피해에 지원된다.

 

시는 주요하게 자체 출연금과 기금 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재난·사고로 인해 사망한 시민의 유족과 부상 또는 후유장해를 겪는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렇듯 정약용 시민사랑안전기금을 설치·운용하고자 조례 제정안을 마련, 지난 16일 공고를 통해 입법예고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기금은 특정한 행정적 목적 달성을 목표로 설치·운용하는 자금을 일컫는다.

 

201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결과에 따르면 시는 13개로 나눠 기금을 운용, 모두 1109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운데 12개 기금별 여유 자금을 한곳에 모아둔 통합관리기금이 406억원으로 조성 규모가 가장 컸다.


기사입력: 2020/01/17 [09:0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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