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
 
김희우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이제 9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자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지역구 후보 공모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이미 후보추천 신청 공고를 냈다. 오는 28일까지를 공모 기간으로 제시했다.

 

이 기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는 심사비로 300만원을 내야 한다.

 

민주당의 이번 공모 대상은 남양주갑··병을 포함한 전국 238개 지역이다.

 

문희상·이해찬·정세균·추미애 등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을 포함해 이른바 전략공천이 확정된 15개 지역이 빠졌다.

 

앞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선정한 지역을 기본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17일 전략공천 선거구를 확정했다.

 

서울 종로·용산·광진을·구로을,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의정부갑·부천오정·광명갑·고양병·고양정·용인정, 경남 양산을, 제주 제주갑, 부산 남구갑, 경북 경주 등이다.

 

이중 부산 남구갑과 경북 경주는 지역위원장 자리가 공석이던 곳들이다.

 

민주당은 추가적인 전략공천 선거구 선정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남양주에서 민주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현재 갑 선거구 곽동진(56)·고영란(·50)·홍영학(64), 을 선거구 김봉준(53), 병 선거구 이원호(50)·임윤태(51)·최현덕(54) 등으로 윤곽이 잡혀있다.

 

갑과 을 선거구에서는 초선인 조응천·김한정 두 현역 의원이 버티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도 최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인선 결과 발표에 맞춰 공천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남양주에서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는 갑 선거구 심장수(68)·유낙준(62), 을 선거구 이승우(60)·이석우(72)·이인근(62) 등이며 현역 주광덕 의원의 지역구인 병 선거구는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

 

기사입력: 2020/01/18 [16: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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