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진접선 운영 협상’ 채비
내년 5월 예정 개통 앞두고 1억3천만원 들여 협상 관리 대행 용역 추진
 
김희우

남양주시가 진접선 운영 협상 관리 대행용역을 발주했다.

 

아직 입찰공고 전이지만, 운영기관에서 제시하는 필요 인원 등 운영비 규모를 놓고 전문적인 협상 과정을 밟기로 했다.

 

아울러 진접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용역을 추진하고자 올해 예산편성을 통해 13천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용역 과업 기간은 앞으로 착수일로부터 1년으로 설정했다.

 

우선 운영비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협상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운영기관에서 제시하는 운영계획, 유지보수 및 운영비 자료를 검토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운영비 분담·정산방안과 하남선 등 유사사례를 살펴 최적의 운영 협약안을 내오고 운영에 따른 손실 최소화 방안을 찾는다.

 

시는 이어 전문성을 갖춘 협상단을 꾸리는가 하면 운영 협약서()를 작성·검토하는 등 원만한 협상과 협약 체결 채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은 개통 예정 시점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건설사업 시공자인 철도시설공단이 올 6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각종 시스템공사에 대해서도 9월까지 완료하면 시험운전 및 안전점검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개통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9월 진접선 궤도공사 본격 착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시는 건설 사업비 중 2천억원 조금 넘는 지방비 분담 문제를 놓고 수년에 걸쳐 경기도와 팽팽하게 맞서다 ‘5050’ 분담비율 요구를 받아들였다

 

자체적으로 정했던 시비 30%’ 입장을 접고 뒤늦게 400억원가량을 더 부담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0/01/22 [11: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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