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마신다’ 고로쇠 수액 판매
해발 600m 이상 청정 산자락서 3월까지 약 7만ℓ 고로쇠 수액 채취
 
남양주뉴스

올해도 고로쇠나무가 봄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물을 한두 방울 내보이기 시작했다.

 

고로쇠 수액은 신라 말 고승 도선국사가 백운사에서 가부좌를 튼 채 도를 닦고 득도한 후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자 나무를 잡고 일어서려다 가지가 부러진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을 받아먹고 나서야 무릎을 폈다고 해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다.

 

남양주는 축령산, 주금산, 천마산, 철마산 등 해발 600m 이상의 청정 산자락에서 3월말까지 약 7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돼 수도권에서 직접 맛을 보면서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 수액은 맛과 향이 독특하고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돼있어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으며 온돌방이나 찜질방에서 땀을 흘리면서 마시거나 멸치·오징어 등 짭짤한 음식과 함께하면 그 맛이 더해진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고 있는 수동면 작목반(031-591-9389)과 위탁 판매하고 있는 수동농협(031-593-1403)으로 전화 주문과 문의가 가능하다.


기사입력: 2020/02/12 [11:2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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