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화도 국지도 착공 앞
화도-운수 지방도는 ‘글쎄’
 
김희우

올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도로건설 공사가 착공에 이른다.

 

이미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계획이 제출된 가운데 경기도(건설본부)가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부-화도 국지도 건설은 화도읍 창현~금남리 4.3구간에서 불량한 선형 변경 등 도로개량을 통한 위험도로 개선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반면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확·포장 공사의 경우 아직도 보상비가 부족해 착공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추진됐으나 가다 서다를 반복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한참 후 다시 타당성 조사,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편입 토지 보상계획이 제출된 바 있다.

 

대상 지역은 화도읍 묵현리~수동면 운수리 일원 약 186면적이고, 앞으로 공사를 통해 연장 4.52에 이르는 도로가 20m 폭으로 확장된다.

 

최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606억원에 이르는 보상총액 가운데 올해까지 287억원이 확보됐다.

 

이는 착공에 이르기 위한 보상총액 70% 이상 확보기준에 못 미치는 것이다.

 

화도-운수 구간처럼 경기도가 예산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장기표류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20155월부터 진행한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 테이블에 나란히 올랐던 지방도 383호선 진건(신월리 용신교차로)-오남(오남리 오남교차로) 4.95(2차로) 개설은 올해까지 보완설계가 이어진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166월 경기도가 고시한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명단에서 화도-운수 구간이 최우선 순위에 위치한 반면 진건-오남 구간은 비교적 후순위인 9순위에 그쳤었다.

 

기사입력: 2020/02/28 [16:0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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