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문학제 무산 위기?… 반박
시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취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
 
김희우

한국예총 남양주지회가 올해 조지훈 시인 탄생 100주년(10회 조지훈문학제) 행사가 무산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남양주시가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렸다.

 

특히 예산 지원액 삭감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예총 측이 밝힌 “40% 이상 대폭 삭감(고작 600만원)” 주장에 대해 지난해부터 예산편성 사업이 아니라 공모 사업으로 전환·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 사업으로 전환한 후 올해는 42개 신청 단체 중 24개 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예총 소속 단체 7곳도 최종 선정됐다고 분명히 한 뒤 “40% 이상 삭감 주장은 올해 달라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냥 전년도 1150만원 대비 올해 600만원을 산술적으로 계산한 수치라고 일축했다.

 

사는 끝으로 조지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정표·안내판 설치 등 묘역 정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개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장기적으로 묘역이 포함된 화도읍 마석우리 222-1번지 일원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역 명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06/10 [08: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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