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시의회… 후반기 2년 돌입
원 구성 마치고 16일부터 임시회… 부결된 남양주시 조직개편은?
 
김희우

20187월 첫발을 뗀 8대 시의회가 전반기 2년을 마감하고 이제 남은 2년의 후반기 체제로 돌입했다.

 

6월 마지막 날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장에서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반기 신민철 의장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은 후반기 이철영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남양주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한편 균형을 바탕으로 한 상생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 집행부를 향해 보다 적극적인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는 이도재 의원이 유일하게 결선 투표까지 가는 과정 끝에 과반을 득표해 당선됐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장 김진희, 자치행정위원장 이영환, 산업건설위원장 백선아 등으로 위원회별 구성이 이뤄졌다.

 


 

이처럼 원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16일 개회 예정인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화한다.

 

올 한해 회기 운영계획상 오는 20일까지 7월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나선다.

 

이후에는 휴지기를 거친 뒤 9월 중 임시회에서 시의 2020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승인 절차를 밟는다.

 

행정사무감사는 올 11~12월에 걸쳐 진행될 정례회 때 상임위원회별로 펼쳐진다.

 

시의회는 전반기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시 집행부와의 갈등 국면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시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 등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안건들을 보류한 데 이어 부결 처리하자 조광한 시장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기초의회 무용론을 언급하기까지 했다.

 

이로써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간 시의 조직개편 움직임이 후반기 시의회에서는 과연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07/01 [11: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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