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 ‘촉각’
 
김희우

대도시권 광역교통’ 2차 기본계획(2021~2040) 4차 시행계획(2021~2025) 수립에 촉각이 곤두설 전망이다.

 

이르면 올 12월 확정·고시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도시권 최상위 종합교통계획인 광역교통 기본계획 수립은 대도시권의 교통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광역교통 정책 비전·목표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계획의 5년 단위 실천계획인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권역별 교통량과 통행 시간 등을 분석해 광역교통축을 선정하고 혼잡도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운영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해 5월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이어 경기도가 12개 사업을 추려 대광위에 제출했다.

 

지난해 12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철도 사업 수요를 조사한 결과로, 이들 사업 모두 올해 1후보 대안으로 선정돼 사업별 분석·경제성 평가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서 제출한 12개 사업 명단에는 별내선 연장,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고덕 강일~왕숙) 6호선 연장(신내~마석) 등이 포함됐다.

 

이중 별내(8호선)-진접선(4호선) 연계·환승을 위한 별내선 연장의 경우 20171월 확정·고시된 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0) 수립 당시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장래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사업추진 검토가 가능한 추가검토 사업으로 분류됐었다.

 

이후 3기 신도시(왕숙·왕숙2) 계획 발표로 수면 위로 올라 향후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부담금(900)이 투자될 예정이며, 지난해 10월말 대광위가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반영되기도 했다.

 

반면 6·9호선 연장은 추후 검토 과제로 밀려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 테이블에 오르게 됐다.

 

이들 사업은 모두 내년 4월 완료 목표로 지난해 7월 시작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에 있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가 도내 시·군 의견을 모아내 고속·일반·광역철도를 망라한 40여개 신규노선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6·9호선 연장, 별내선 연장과 관련해 별내~별가람과 별가람~녹양 노선을 각각 제기했다.

 

9호선 연장을 놓고 3기 신도시 조성에 맞춰 왕숙까지 반드시 노선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9호선 연장은 올해 안에 확정될 3기 신도시 교통대책에 반영돼 현실화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 수립으로 돌아가 대광위는 앞으로 계획안을 마련한 후 공청회 절차를 밟고 심의 과정에 들어간다.


기사입력: 2020/07/15 [15: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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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20/07/15 [22:30]
6호선이 8호선다산역경유 -> 왕숙2 -> 금곡 -> 호평평내 -> 마석으로 연결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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