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운영 이견·쟁점 ‘조율’
김한정 “무엇보다 진접선 개통 약속 더 이상 차질 없이 지켜져야”
 
김희우

내년 5월이면 개통에 이를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운영과 관련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TF회의가 열렸다는 소식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운영협약 주체인 남양주시·서울시·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와 건설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한정 의원

 

회의에 직접 참여한 김한정(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진접선 운영 관련해서 이견 또는 쟁점사항이 있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에 요청해 17일 회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한 뒤 논의 과정을 통해 중요한 네 가지 합의사항을 도출해냈다고 강조했다.

 

먼저 운영 주체가 서울교통공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창동에 있는 필수 운영시설 이전 문제를 놓고 현 시점에서 남양주로 이전을 추진하게 되면 내년 5월 개통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개통 때까지는 창동에 존치하고, 개통 후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합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김 의원이 밝혔다.

                                                                                                                                       ©김한정 의원

 

진접선 운영은 건설사업 시행 과정 못지않게 남양주시의 재정적 출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법인 한국지식산업연구원에 운영협상 관리대행을 맡겨 조금이라도 운영협약 체결을 유리하게 가져간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와 남양주시가 운영비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상태에서 합의에 이르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통 전 필요예산과 개통 후 운영비를 분리해 협의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개통 후 운영비 협의는 일단 개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내년 5월 개통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개통 전 필요예산은 차후 정산을 조건으로 남양주시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개통 전 일정과 관련해 운영협약 체결 완료와 별개로 내년 5월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712일부터 창동기지에 대기하고 있는 열차에 대해 8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 의원은 이번 회의는 무엇보다 진접선 개통 약속이 더 이상 차질 없이 지켜져야 한다는 점에 초점에 맞춰 진행됐다내년 5월 개통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촘촘하게 챙겨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0/07/20 [11: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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