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차기 금고 지정… 11일 신청서 접수
일반회계·특별회계에다 각종 기금까지 한데 묶어 ‘단수’ 지정·운영
 
김희우

앞으로 4년간 남양주시 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이 지정된다.

 

이미 지난달 30일 차기 금고 지정 계획이 공고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 관련서류 열람이 가능해졌고 신청서 교부도 시작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교부하고 나서 11일 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신청 및 공개경쟁 참여 자격은 은행법 제2조에 의한 금융기관에게만 부여했다.

 

시는 이어 심의·평가 과정에 들어가 최고 득점을 받은 금융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 기준은 시 자체 금고 지정·운영 조례에 따른다.

 

차기 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내년 11일부터 4년간 약정 기간을 보장받는다.

 

특히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까지 한데 묶어 단수로 관리·운영할 수 있다.

 

금고란 남양주시가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 금융 업무를 위해 지정·이용하는 금융기관을 일컫는다.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출납 세입·세출 외 현금 수납·지급 유가증권·수입증지 출납·보관 등이다.

 

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맺은 금고 약정 기간이 올 12월말이면 만료된다.

 

농협 측은 198041일 남양주군 개청 당시부터 수의계약을 통해 금고를 독점하다시피해오다 이후 수차례 공개경쟁에서도 연속으로 금고 수성에 성공한 바 있다.

 

따라서 201711일부터 4년 약정 기간으로 다시 남양주시 금고를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기사입력: 2020/08/05 [09: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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