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조성 ‘변경’
공원 내 지평식 조성계획에 반발… 지하 공간에 ‘주차전용건축물’
 
김희우

진접선(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조성계획이 바뀌었다.

 

남양주시가 역사와 가까운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 시유지(해참공원)에서 4100(130) 면적의 노외(지평식) 공영주차장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공원 훼손 등을 우려한 반대 민원에 직면했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도시계획시설(주차장) 결정 과업까지 묶어 용역을 발주한 결과 지난 5월 최종 낙찰자(시우이엔씨)와 계약을 체결했다.

 

바뀐 주차장 조성계획은 지하 공간에 주차전용건축물을 짓는다는 것이다. 상부는 녹지 또는 휴게 공간으로 남게 된다.

 

이로써 애초 도비 6억원과 시비 14억원 등 사업비 20억원 투입계획도 모두 50억원 수준으로 증액이 불가피해졌다.

▲진접선 정거장 001-별내별가람역 002-오남역 003-진접광릉숲역. 내년 5월 개통을 앞둔 진접선의 신설 역명은 남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의결돼 개통 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미 2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교통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으로 도비 6억원과 시비 14억원(일반-기타회계 전출·입금)을 반영했다.

 

도비 6억원은 경기도가 10년 만에 시·군 광역철도역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을 재개하면서 내놓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이다.

 

이런 가운데 김한정(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11일 사업비 7억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 소식을 전했.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조성은 증액 사업비 확보가 이뤄지고 연내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조성공사 착공 국면이 열린다.


기사입력: 2020/08/11 [11: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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