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개통…‘다시’ 내년 5→12월
 
김희우

결국 진접선 복선전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내년 5월 개통마저 물 건너갔다.

 

여전히 빨라야 내년 말 개통에 이를 전망이다.

 

조광한 시장이 2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입장문을 내놓고 사실상 유감을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서울시·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건설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옛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맺은 합의서를 공개했다.

진접선 개통 또 지연 

조 시장은 입장문에서 우선 진접선 개통을 놓고 내년 12월로 연기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이어 진접선 내년 5월 개통을 위해 힘써왔다고 언급한 뒤 그러나 서울시가 기본계획상 창동차량기지에 남아있어야 하는 4호선 운영시설(유치선, 선로 관리·보수)에 대해 별내동으로의 이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확정 등의 이유로 별내동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남양주시는 이를 거부했다시는 진접선 설계 당시 연장 전 구간인 당고개남태령 관리·보수를 위해 창동차량기지를 이전하더라도 이 시설은 남겨두기로 했는데 서울시가 당초 약속과 다른 요구를 해 갈등을 빚었다는 입장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중재에 나섰다.

 

그 결과 남양주시가 진접선 개통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시설을 불암산 하부(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로 이전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관련 합의서를 내오는 데 이르렀다.

 

합의서에는 ‘20211231일 이전 개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최대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진접선을 비롯한 철도(9호선 연장, 역 신설을 포함한 별내선 연장 등), 버스 체계 등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합의서는 오는 28일 관계기관 협약을 통해 매조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개통 지연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억측으로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진접선은 국가철도공단의 건설공사 4개 공구 중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에서 심각하게 부진한 탓에 기대됐던 2019년까지 완료 후 2020년 상반기 개통이 물 건너간 바 있다.

 


기사입력: 2020/09/25 [15: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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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09/27 [14:21]
별내동에 넉바위역 신설을 요구하고 그대신 서울시요구를 다 들어준다고 조건을 다시요구해라 수정 삭제
싸움 20/09/28 [12:02]
김한정, 조광한 싸움이라고 추정한다.엿먹어라 정아 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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