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왕숙2 공동 시행 협약 ‘눈앞’
왕숙2 공공주택지구 LH 99% 남양주도시공사 1% 지분 참여
 
김희우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공동 사업시행자 기본협약 체결이 이뤄진다.

 

진접·진건읍 8889780면적의 왕숙과 일패·이패동 2447495면적의 왕숙2는 지난해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14일 왕숙2, 19일 왕숙 순서로 편입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 상태다.

 

공동 사업시행자 기본협약은 사업자간 업무 분담()을 명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실시협약에서 정해진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애초 LH와 경기도가 공동 사업시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경기도는 지분 없이 전반에 걸쳐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특화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100% 책임지고 왕숙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새롭게 남양주도시공사와 손을 잡는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정 변경·고시로 왕숙2 공공주택지구 사업자 명단에 추가됐다.

 

이보다 앞서선 지난달 열린 시의회에서 신규 투자사업(왕숙2) 추진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지구 내 우수한 택지를 공급받기 위해 총사업비(38800)1% 지분인 4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결국 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LH 99%, 남양주도시공사 1% 지분으로 사업추진이 계획됐다.

 

그간 사업에 참여하고자 노력해온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전히 사업시행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미 보상계획이 공고된 상태이고 연내 보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형편이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GH30% 지분을 목표치로 설정한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지난 4월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계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왕숙·왕숙2 공동 사업시행자 기본협약 체결은 지난 14일 경기도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 보고한 대로 이르면 10월 안으로 완료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10/23 [09:1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