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자원회수·자원순환단지 귀추
두 민간투자사업 모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
 
김희우

남양주시가 민간투자사업 2건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가칭 남양주에코에너지에서 제안한 자원회수시설과 가칭 남양주환경에너지에서 제안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이다.

 

이패동 기존 폐기물(쓰레기) 적환장 시설 부지에 각각 2115, 8287면적 규모로 예정돼있다.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남양주 전역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을 하루 250(125/×2)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사업비가 지하화를 고려해 약 1334억원 투입되고 2025년까지 시설 준공에 이르면 이후 2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입지 관련해서는 지금 푸른물센터와 인접한 부지(대안2, 수석동 442 9383), 별내면 광전리 매립시설(에코-랜드) 내 야구장 부지(대안3, 18400)를 활용하는 방안이 비교·검토 대상에 올랐다.

 

비교·검토 결과 최적지로 선정된 이패동 521번지 일원은 부지 확보는 물론 3기 신도시·양정역세권 복합단지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기물 발생량을 운반·처리하는데 용이하고 추가적인 산지훼손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왕숙2 공공주택지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와 가깝다는 점이 단점으로 제기됐다.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은 남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적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음식물류·재활용·대형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게 된다.

 

사업비 규모는 약 2362억원, 공사 기간은 20225~20258월로 설정돼있다.

 

 

두 사업 모두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제출돼있는 상태다.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이어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고 입지가 결정돼 고시되면 2022년 착공 단계로 접어든다.

 

자원순환종합단지는 남양주시가 지난 7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에 대한 검토를 의뢰했다.

 

따라서 검토 과정이 마무리되면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어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이 착공 전에 모두 이뤄질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11/10 [11:5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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