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중 시정업무를 체험할 대학생 모집이 이뤄진다.

남양주시가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 희망자 모집을 위해 12월7~17일 신청을 받는다.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 하계 때와 같은 100명이다.

일반선발 80명과 우선선발 20명으로 나뉘는데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에서 선발된다.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양주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입학예정자, 대학원생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인터넷(http://www.nyj.go.kr)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12월21일 공개 전산추첨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이렇게 무작위로 선발된 대학생 명단은 추첨 당일 공고된다.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은 내년 1월4~29일 동안 쉬는 날들을 빼면 20일간 진행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40시간 행정지원 등의 업무에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하루 7만4천560원(식대·주휴수당 별도 지급)의 수입을 챙길 수 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시청 총무과(☎031-590-21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