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철도망 기본구상 매조지
‘GTX D노선 와부권역 연장’ 제기
 
김희우

조광한 시장 취임 이후 남양주시가 야심차게 시작한 철도망 기본구상연구용역을 매조지 했다.

 

용역 결과와 그간 추진 과정을 발표했다.

 

시는 김시곤 교수가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측과 수의계약을 맺고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201811월 조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된 바 있다.

 

시는 철도망 기본구상 결과 별내선 연장(중앙역 신설 포함), 6·9호선 연장이 철도 관련 상위계획 가이드라인인 경제성(B/C) 0.7 이상에 부합되는 것으로 분석됐고 밝혔다.

따라서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시는 특히 수도권 서부권역 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 목적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노선 미정)과 관련해 와부권역 연장필요성을 제기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대광위, 경기도에 정책 건의를 할 계획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수도권 동부권역 중앙선 철도망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와부권역으로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하남시까지만 연결되면 중앙선과의 단절(Missing Link)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거 정부에서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 철도운영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수도권과 지역경제 거점 간 연계성 제고를 최우선 추진방안으로 강조한 바 있다“GTX D노선 연장을 통해 인천~남양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서지역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현저히 단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망 기본구상은 경기동북부 철도교통 강화를 위한 초석이자 광역교통 비전 2030’ 목표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제성(B/C) 0.7 이상으로 국가 상위계획 반영 건의 기준을 넘어선 만큼 반드시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이 내년이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는 정부(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 미래 철도망 구현을 위해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가철도망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 철도건설 및 투자계획, 부문별 사업계획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이미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에 맡겨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이다.


기사입력: 2020/12/24 [11: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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