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운영·사업비 부담 협약… 시의회 심사대
시, 시의회 의결 받으면 2월 중 운영 주체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김희우

남양주시가 진접선 복선전철 운영 및 사업비 부담 협약 체결안을 내놨다.

 

오는 28일 개회를 앞두고 있는 시의회 임시회(~24) 때 심사대에 올려 시의회의 의결을 받으면 2월 중 운영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0159월 국토교통부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영 주체로 명문화한 바 있다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은 국가 시행 광역철도라 국가철도공단(옛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4.9연장 구간에 별내동 001정거장(별내별가람역), 오남읍 양지리 002정거장(오남역), 진접읍 금곡리 003정거장(진접광릉숲역) 3개 신설 역이 들어선다.

 

가칭 풍양역도 신설된다.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도시철도 9호선 연장 노선이 이어지면 45분대 강남역 방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진접선 건설은 201412월 기공식이 펼쳐졌다. 국가철도공단에서 4개 공구로 나눠 20156T/K(설계·시공 일괄) 3개 공구에서 우선 착공 후 20173월 나머지 2공구(기타) 착공에 이른 바 있다.

 

개통 시점이 수차례 미뤄져 지금은 올 12월로 연기된 상황이다.

 

1년 운영비 454297157

 

협약()은 진접선 운영에 관한 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권리·의무를 규정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여객 운송, 차량 정비, 관제와 함께 개통 전 사전준비(종합시험운행·영업시운전) 권리·의무를 이행하고 시는 운영비를 부담한다.

 

운영비는 연간 시설사용료 102억원을 포함해 모두 2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설사용료를 뺀 운영비가 애초 최소 352억원 수준에서 19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243명에서 106명으로 감축되고, 시가 역무 운영을 직접 담당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역무 운영을 남양주도시공사에 맡길 계획이다. 따라서 협약(5년 기간) 체결이 이뤄지면 이후 남양주도시공사에 새롭게 관련 조직이 설치된다.

 

한편 시는 진접선 운영에 대비해 2021년도 본예산에서 995천만원을 공기관(서울교통공사·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경상·자본적 위탁사업비로 확보했다.

 

진접선은 앞으로 10~12월 종합시험운행 후 개통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21/01/20 [14:2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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