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별내선 연장 ‘아우성’
 
김희우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추가 연장과 이에 따른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가능성에 촉각이 곤두설 전망이다.

 

특히 의정부 쪽에서 별내선 연장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김민철(민주·의정부을)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찾아 최기주 위원장을 2시간가량 면담했다.

그 자리에서
별내선 의정부 연장필요성을 강조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민주·의정부3) 의원이 지난 18일 도 철도항만물류국을 상대로 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된 별가람녹양노선이 꼭 반영돼야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있어 유일하게 단절된 남양주와 의정부가 이어질 수 있다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해 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별내선 의정부 연장은 국토교통부가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건의돼있다.

 

의정부에 앞선 별내선 연장은 현재 건설이 한창인 별내선을 진접선(4호선) 001(별내별가람)역까지 약 3연장하는 것으로 윤곽이 잡혀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확정·발표한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당시 지역 전체적인 측면에서 3기 신도시가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별내선과 진접선을 잇는 별내선 연장 사업에 비용을 분담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사업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의 경우 서울시, 경기도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시행 방식 등 세부 사항을 정하고 2021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착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이 투자·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을 추가로 끌어온다는 것이 의정부시의 구상(별가람역~녹양역 15)이다. 이를 위해 철도망 구축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

 

2030년까지 10년 단위(5년 주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은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확정된다.

▲2019년 9월 기준 수도권 순환철도망 노선도(안)  

 


기사입력: 2021/02/24 [13: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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