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플라스틱 공장 직원 134명 확진
미결 판정 후 재검 결과 코로나19 양성… 연쇄 감염도 51명
 
김희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진건읍 소재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직원 확진자가 모두 134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에서 전체 직원 177(외국인 145) 중 외국인 124명과 내국인 10명이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24일 동안 확진자 발생 소식이 없다가 25일 오후 1시 현재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처음 검사 때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 값 사이에 위치해 미결정 판정을 받고 나서 지난 23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재검을 통해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직원 4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확진자들의 가족이나 지인 등 연쇄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도 51명으로 늘었다

 

이번 주 들어서만 2111, 228, 234명에 이어 24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가족·지인 등 연쇄 감염자 중 3명만이 남양주 내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8명은 접촉자로 분류된 뒤 남양주 외 경기, 서울, 강원, 전남 등의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최근 추가 확진자 5명도 모두 남양주 외 지역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이 공장에서 100명 넘는 직원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수 검사를 진관산업단지 58개 입주 업체 1170명으로까지 확대했다.

 

단지 내 전수 검사에서는 지난 18일 레미콘 공장 직원 2명만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기사입력: 2021/02/25 [15: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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