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역무 관리대행 협약 채비
시, 22~29일 회기로 예정된 시의회 임시회 맞춰 협약 체결안 제출
 
김희우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 14.9) 관련해 남양주시가 운영·사업비 부담 협약에 이어 역무·부대사업 관리대행 협약 체결을 채비 중이다.

 

오는 22~29일 회기로 예정된 시의회 임시회에 맞춰 협약 체결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운영·사업비 부담 협약은 시의 체결안이 시의회에서 그대로 통과된 바 있다.

 

이는 남양주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운영 권리·의무를 규정하는 것으로 제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0159월 국토교통부 등 7개 기관이 협약하면서 운영 주체로 명문화됐었다.

 

서울교통공사가 여객 운송(승무), 차량 정비, 관제와 함께 개통 전 사전준비(종합시험운행·영업 시운전) 권리·의무를 이행하고 남양주시는 연간 시설사용료 102억원을 포함해 모두 2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운영비를 부담한다는 내용이 협약안에 담겼었다.

 

시설사용료를 뺀 운영비는 애초 최소 352억원 수준에서 19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시가 역무 운영을 직접 담당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정확하게는 남양주도시공사에 역무 운영을 맡긴다는 방침이다.

 

시는 역무 직영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시한 금액 대비 약 40억원에 이르는 연간 운영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양주도시공사에 새롭게 역운영 조직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실제로 남양주도시공사 역운영 조직타당성 검토 용역을 경기연구원에 맡겼었다.

▲진접선 복선전철 내곡고가

 

진접선은 올 10~12월 종합 시험운행(영업 시운전)을 거쳐 개통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통과 동시에 별내동 001정거장(별내별가람), 오남읍 양지리 002정거장(오남), 진접읍 금곡리 003정거장(진접) 3개 신설 역이 운영된다.

 

진접선은 국가시행 광역철도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철도시설이 국가에 귀속되고 운영은 서울교통공사, 유지보수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맡을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1/04/14 [17:2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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