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지구계획 7월 승인
 
김희우

3기 신도시 중 한곳인 남양주 왕숙도 인천 계양(63일 승인 고시)처럼 지구계획 확정을 앞두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를 본청약 12년 전에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에 앞서 관계기관 협의 등이 모두 마무리되고 올 7월이면 하남 교산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 승인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전청약은 올 10월 왕숙2 공공주택지구 1400호에 이어 12월 왕숙 공공주택지구 2300(신혼 700) 공급이 예정돼있다

 

▲왕숙2 기본구상 최우수작   

지구계획 확정이란 신도시의 구체적인 도시 조성 배치도(토지이용계획)가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도시 내 녹지와 주택 비율, 자족용지 위치, 교통대책 등 전반적인 신도시 배치 계획이 모두 정해진다.

 

주택 공급의 경우 전체 물량과 함께 공공분양·임대 계획이 명확해진다.

 

특히 공공임대는 통합임대로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형태로, 이미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에 대해 모두 통합임대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신도시 내에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조성된다. 특별한 건축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복합 개발이 이뤄진다.

 

3기 신도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모두 확정됐으며, 따라서 교통사업별 설계와 관련 인·허가 등 후속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남양주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그림>에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도시철도 9호선 연장, 경춘선 역사(GTX-B 정차)와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4호선)을 잇는 별내선 연장사업이 반영됐다.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 사업내용도 포함됐다. 이동식 장벽(Moveable barrier) 방식의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BTX(Bus Transit eXpress) 구축이 대표적이다.

 

도로 쪽 대책으로는 한강변 도로망 교통수요 분산 등을 목적으로 선동IC와 풍물마을을 잇는 한강교량(수석대교) 신설과 이와 연계되는 올림픽대로(강일IC선동IC, 암사IC강동IC) 확장 등이 제시됐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201910월 각각 진접·진건읍 일원 8889780, 일패·이패동 일원 2447495면적으로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각각 8662125(GB 8339656포함), 2391830(GB 215380포함) 면적으로 지구계획 승인이 신청됐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는가 하면 왕숙2 A1BL 800세대와 A3BL 700세대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놓고 블록별로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기사입력: 2021/06/04 [13: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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